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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이젠 내가 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하고 시중에서 파는 재례식 된장을 샀더니...일본 미소된장 같습니다 고추장은 사 먹어도 된장은 못 사 먹겠네~^^; 궁리하다 된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메주콩 1k 황보리쌀 한컵...어제 밤 불려 놓고...교회...

제작년에 담근 된장이 짜게 되어 아래것은 김치통에 담아놓고 된장늘리기를 합니다. 메주콩 6kg 물에 불려 가스불에 솥 2군데 나누어 삶아 콩 일부는 청국장 띄우려고 전기 방석 깔고 온도 중으로 맞추고 이불 덮어놓고 일부는 찧어 보리 1kg 불려 전기...

항아리 속에서 시꺼먼 색이 되어있어요 항아리속 묶은된장 메주콩 으깨어 지도록 삶아서 방망이로 찧어두고 콩물 간수뺀 소금에 도 더 넣고 치대어 섞어 다시 항아리속에 담았습니다 짠 된장 덜짜게 늘려 만든다고 했는데 살짜기 묽은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밤새 삶아콩이 벌겋네ᆢ잘삶아졌어 다라이 퍼담아ᆢ꾹꾹 짓이겨서 넘짠 된장항아리에ᆢ버뮤리기 해오르기전 후다닥ㅈᆢ치대넣기 이제떡국ᆢ끓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