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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청을 위한 걸까요? 무를 위한 걸까요? 아무래도 무 시래기 만들기 위해 심어놓은 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됴화공방 과수원들만 즐비한 이곳에 공방이 있나 보네요. 빈집터인 듯한데 개 두 마리가 반가운지 꼬리를 살랑거리며 엄청 짖어 댑니다. 밥...

됴화밭을 지나며 옛 추억에 잠시 돌려봅니다. 제가 짝사랑한 그녀는 도갓집 따님 이었습니다 얼굴이야 검은깨로 치장했었지만 나름되론 매력 덩어리였으며 선생님에게 찜도 많이 받은 모범학생이었습니다. 공부도 저랑 1~2등을 번갈아 했었지만 그녀는...

Fan이다. “끼리끼리네요.” 박교수는 마당발이다. 학계, 연극계, 방송계 두루 친분이 많다. 이번 드라마센터에서 공연하는 <됴화만발>은 서울문화재단 오진이 센터장의 초청이었다. 드라마센터는 이제 예술센터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남산 중턱에 있었다...

됴화꽃 보러 다녀온 금산 홍도화 축제가 있다고 해서 다녀온 금산 전북 금산사로 착각했는데 충남 금산 ㅠㅠ 다녀오다가 무주에서 어죽 먹고 지리산길로 드라이브 하고 왔어요~~ 지난 4월 23일입니다 함양 서암정사 연못에서 정수가 학교에 다니니까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