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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다를 종이가 얇다 뭐 이럴때 쓰는거잖아요 그럼 종이가 굵다라는 말은 없고 종이다 두껍다는 말은 있으니까 얇다의 반대는 두껍다 맞죠?

내가 지금 서 있어 반대말은 뭘까? 나 알겠어, 앉다야 뜨겁다의 반대말은? 차갑다야 따뜻하다의 반대말은? 춥다야 달다의 반대말은? 맛이 없다? 아니야, 쓰다야 옷이 두껍다의 반대말은? 안 두껍다, 아니야 얇다야 한참동안 반대말 맞추기 퀴즈를 함께...

태원이 책은 얇지...두꺼운책은 어른들이 보지~" 내친김에 반대말 놀이를 할려고 막 물어봤습니다.. "태원아 책이 두껍다 ~할때 두껍다 반대말은 뭐야??" 울 딸..."몰라요~" "아까말했잖아.....얇~다!~~" 그리고 "높다" 반대말 "낮다".."앗뜨거" 반대말...

보도기사고 블로그고 유튜브고 할 거 없이 한결같이 “얇은 허리”라고 하는군. 요즘은 초등 때 비슷한말 반대말 공부하지 않나? 얇다-두껍다/가늘다-굵다... 어쨌든 좀 가늘기는 하네. 사진을 손질한 거 아닌가? 비비안 리가 떠오른다. 흑인 하녀가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