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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직원을 대폭 줄여버린 것이었다. 원래 두 사람이 조를 이뤘는데 한 사람이 감당케 했다. 당연히 일이 많아졌다. 내가 하는...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전에도 5년, 7년을 채웠으니 5년 정도는 거뜬히 있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러던 일상에 파문이...

매표직원도 아직 출근전입니다. 운문사 솔바람길. 확대 찍어보니 이상하게 나옵니다. 햇살 같아보입니다. 보리수수목원 왼쪽...단풍이 멀었습니다. 보리수수목원 오른쪽은 은행나무는 앞쪽은 멀써 잎이 떨어지고 뒤쪽은 아직 멀었네요. 이상하게 올해 비가...

빌어서 두 분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양봉장으로 가는 길에 들른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밀원수 조성단지], 저의 눈에 아주 고상하게 입력된 표현은 바로 [꿀샘나무]입니다. [박기정 양봉선배님]께서 100% 자부담으로 준비한 밀원식물...

그러하듯 두 분 역시 뼈 빠지게 일하시는 것을 나는 보고 자랐다. 물론 아버지도 함께였다. 그렇게 힘들게 기른 채소나 곡식은, 특히 알토란처럼 여물고 좋은 것들은 손이고 몸이고 거칠어진 그분들 것이 아니었다. 서울에 살고 계시던 아버지의 형제 여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