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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찜닭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다음으로 시킨 쌀막걸리는 맑고 탄산이 없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꿀동동주를 마신 뒤라 그런지 약간의 드라이함이 조금은 씁쓸하게도 느껴졌습니다. 배를 적당히 채우고 나니 탕을 먹을 순서라는 합의하에...

번개탄을 두 어장 넣기도 했습니다. 불이 약하면 닭 특유의 기름기가 돌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요령이 생겨서 탕면뿐만...힘이 드는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니에게 "영감! 나좀 업어줘!"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도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위) 두분 중 어느 분의 기일에 兩位合設(양위합설)하여 일년에 한번만 행하는 집도 있고 그야말로 家家禮라 할 수 있다. 四禮...그 이튼 날) 孔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孝子事親也 효자가 그 어버이를 섬김에 있어서는 (事--섬길사) 居則致其敬 살아...

언니, 남자친구, 나, 중대, 외가댁 가족 외가친척분들하고 찜닭하고 후라이드캉 피자 시켜서 먹고, 외가네로 건너가서 브루마블하고 널았다, ㅎ 첨엔 땅을 무작정 사들였는데,, ㅠ 성희한테 땅 뺏기고, ㅠ 언니 한테 뺏기고, ㅠ 결국 중대가 일등하고...

역쉬 남자들의 낭만이란 ㅋㅋ 하지만, 왠지 걱정된 상헌이 방으로 잽싸게 돌아옵니다. 앗 개콘을 보구 있군요 나두 조아하는데..아 이래선 안돼지 재빨리 꺼버립니다. 우나의 말 "집에서 못보는데 여기서라두 보게 나두지" 상헌속마음(나두그래 하지만...

산행도 남자만 26명, 부드러운 짐승도 좀 섞여야 더 즐거울 텐데... 아쉽다. 회장님께서 아침을 부실하게 드신 회원님들이 출출할까봐 백설기 떡을 하나씩 돌리신다. 잘 먹겠습니다. 지난번 장인어른이 되신 김현수 고문님 찬조금을 주시니... 하산때 요긴...

봉추찜닭) 대학로가 본점이더군요 난 안동에 있는줄 알았는데... 검으면서도 달콤 쌉싸름한 소스가 신세대 취향이고 당면이 특히 맛있더군요.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도 Wonderful 2. 삼국지 봉추 제갈양과 동문수학한 사람. 생김새 때문에 중용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