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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두류산 양단수를 조식 두류산(頭流山) 양단수(兩端水)를 녜 듯고 이제 보니 도화(桃花) 뜬 맑은 물에 산영(山影)조차 잠겻셰라 아희야 무릉(武陵)이 어듸오 나는 옌가 하노라 ♣어구풀이 -두류산(頭流山) : 지리산(智異山)의 다른 이름...

8. 두류산 양단수를 예듣고 이제보니 [남명할아버지의 숨결] 1561년 남명할아버지께서는 61세의 나이로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 보이는 덕산 사륜동(絲綸洞)으로 들어왔다. 현재 산천재가 있는 곳으로 이 마을 사람들이 ‘실골’이라고 부르는 사리(絲里...

백두산 줄기가 이곳까지 뻗었다하여 명명한 이름이다. 양단수는 두 줄기로 갈리어 흐르는 물을 말한다. 무릉은 무릉도원, 별천지, 선경을 말한다. 두류산 양단수를 예전부터 듣고 이제 와 보니 복사꽃 뜬 맑은 물에 산그림자조차 잠겼구나, 아희야...

고교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시조이다. 두류산 양단수를 녜 들고 이제보니 도화뜬 맑은물에 산영조차 잠겼어라 아희야, 무릉이 어디메뇨,나는 옌가 하노라 양단수가 천왕봉을 최단거리로 오르는 중산리 앞 계곡물..즉 천왕봉과 중봉사이에 흐르는 물줄기와...

산영)조차 잠겻셰라. 아희야 武陵(무릉)이 어듸오 나는 옌가 하노라. <해동가요(海東歌謠)> [시어, 시구 풀이] 두류산(頭流山) : 지리산의 별칭 양단수(兩端水) : 두 갈래로 갈라진 물줄기. 물 이름 녜 듯고 : 옛날에 듣고 산영(山影)조차 : 산 그림자까지...

때문에 산 그림자가 비침) 아희야,(영탄, 감탄) 무릉(武陵-무릉도원)이 어디오, 나난 옌가(여기인가) 하노라.(문답법, 두류산 양단수가 무릉도원이다. 즉 매우 아름답다.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보면 복숭아꽃이 떠내려 오는 물을 따라 갔더니 무릉도원...

두류산(頭流山) 양단수(兩端水)를 녜 듣고 이제 보니, 도화(桃花) 뜬 맑은 물에 산영(山影)조차 잠겼에라. 아희야, 무릉(武陵)이 어디오, 나난 옌가 하노라. 지리산의 명승인 양단수를 지난날 얘기로만 듣고서 이제 와 처음 보니, 복숭아꽃이 떠내려 가는...

두류산 양단수를~(조식) 성취 기준 1. 문학을 통하여 타자를 이해하고 삶의 다양성을 수용한다. 2. 문학을 통하여 인간과 세계의 진실을 심미적으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안목을 기른다. 1. 해제 - 이 작품은 두류산 양단수의 절경을 무릉도원에 비유하여...

두류산 양단수를 ~ -조식- <청구영언, 해동가요> [현대어 풀이] 지리산의 양단수가 아름답다는 말을 옛날에 듣고 이제 와서 보니 (지리산 양단수를 찾아감.) 복숭아꽃이 뜬 맑은 물에 산 그림자까지도 잠겨 있구나. (산그림자가 잠긴 맑은 물이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