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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는 정확히 토문강을 발원시켜 오 도백하를 거쳐 북간도를 동서로 가르며 송화강으로 흘러간다. 두만강의 발원지가 될 수 없다. 두만강 발원지는 백두산정계비 동북쪽 60여 리 떨어진 백두산 동쪽 자락 21호 경계비 주변의 늪지대 작은 웅덩이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태백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황지연못은 참 신비롭습니다. 아무리 가물어도...강을 한강으로 아시는 분들도 계신데, 낙동강이 남한에서는 가장 긴 강이며, 한반도 전체를 보아도 압록강과 두만강 다음...

조각 입에 물고 물이 된 한 줄기 물줄기 솔솔솔 옥수가 용암 향해 중력으로 기암괴석 쓰다듬으며 바다로 간다 압록강 790k 두만강 521k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밀고 당기며 먼 여정을 떠난다 압록은 서해로 두만은 동해로 핏줄 같은 민족 땅 혈맥을 타고...

두만강 발원지를 보기 위하여 백두산 아래 이도백하촌에서 대절한 차를 타고 백두산 북파 산문을 지나 인적이라고는 전혀 없는 백두산원시림 속의 좁은 산판도로를 거침없이 달리는데 혹시 우리를 북한으로 데려가는것은 아닐까 은근히 겁도났지만~~ 북한...

어제 정기산행팀을 따라 두만강 발원지인 백두산 아래의 원지와 적봉, 그리고 두만강변을 따라 상류구간을 좀 돌아보았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하늘의 천녀가 내려와 원지에서 목욕을 하고 후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만주족의 시조로서 만주...

조선이라고 썼다지만 주위를 살펴보아도 고지개판이 아니면 관목숲뿐인 무인지경이다. 21호국계비 가까이에 두만강발원지가 있다. 남쪽발원지는 조선의 무두봉에서 흘러내리는 홍 토수이고 북쪽발원지는 백두산 동쪽에 있는 무수림하이다. 이곳 발원지라야...

[연변기행] 9. 두만강발원지로 가다 아침에 모텔(山莊) 앞으로 택시가 왔다. 간밤에 교통편 때문에 협상하느라고 늦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웬만한 거리는 걷는 것이 나의 여행원칙이지만 숭선에서 60km상거한 두만강발원지는 예외가 아닐 수 없었다...

이쪽이 중국, 저쪽은 조선 두만강은 두 나라의 물줄기가 합류되여 이루어진 강이다. 두만강발원지 표지 중조 륙로분계선 69호 경계비 조선쪽의 물줄기를 홍토수라고 한것은 이 부근의 땅이 붉기 때문 두 나라 경계비사이의 개활지는 쌍방의 공용지 중국쪽...

바라볼 수만 있다. 각 봉우리 정상 사이에는 칼데라 호수인 천지를 품었다. 백두산의 천지와 주변 수계는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전통적인 풍수지리에서는 한반도의 '조종산(祖宗山)', 즉 모든 산맥의 시작점으로 여겨지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