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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양생춘우래 -冬至陽生春又來 ; 두보의 시 소지(小至) 일부 2024.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짓날 동지관련 당나라 시성 두보의 소지-小至 라는 시에 나오는 한 구절을 음미 해봅니다. 두보-杜甫(712~770) “동지 전 날 -小至” 天時人事日相催(천시인사일상최) 계절도 인생도 순식간에 흘러가 冬至陽生春又來(동지양생춘우래) 동지 지나면 양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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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江村> 두보<杜甫>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두보의 시가 위대한 것은, 음풍농월(吟風弄月)이 아니라, 두보의 시(詩) 속에는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고 현실 사회를 개선...尾聯) 입구(入句)인 (多病所須唯藥物)다병소수유약물) 구절 대신 다른 자료에는 친구가 자신의 녹미(祿米)를 나누어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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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사정(蓋棺事定)과 두보(杜甫)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뜻이다. 이 둘이 결합되어 ‘사후에야 비로소 한 인물의 평가가 가능하다’라는 의미가 된다. 본래 두보(杜甫. 712-770) 시의 한 구절에서 유래했다. ‘장부개관사시정(丈夫蓋棺事始定)’. 이 7자가 ‘개관사정’으로 압축됐다. 오지로 유배당해 낙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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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삼수(羌村三首) - 두보(杜甫) 2025.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막 구절에서 현실 속에 마주 앉은 두 부부는 밤이 다하도록 끝내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하염없이 서로를 바라보면서 만단정회(萬端情懷)를 꿈속처럼 느끼고 있으니 어떠한 설명이 더 필요하랴. 其二 晩歲迫偸生(만세박투생) : 늙은이 쫓기듯 허송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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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기박사와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세상보기> 이백과 두보는 살아 있다(1~5)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하며, 제멋대로 자란 대나무는 만 그루라도 잘라내야 한다(新松恨不高千尺 惡竹應順斬万竿)"는 두보의 시 구절이 등장한다. 사회 정화를 위한 경고로 시사(詩史·시로 표현된 역사)로 유명한 두보의 시를 인용하고 있다. 중국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