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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되었습니다. 두봉 주교님 소개 삼덕 젊은이 성당에 와서 영광입니다. 특히 젊은이 성당으로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예전부터 와 보고 싶었습니다. 삼덕 성당 여러분은 그야말로 축복받은 분들입니다. 축하합니다. ㅎㅎ 다같이 박수~~ “이번 성탄을...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을 주민들은 “두봉 주교님은 혼자 사는데 큰 집이 필요 없다고 스스로 작은 집을...주교관 초인종을 누르자 10여 분 뒤 주교님께서 밝은 얼굴로 나오며 “나이가 들어 벨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하셨지만...

경우엔 나이가 넘 많아서 죽어도 기증할 것이 각막 뿐입니다. 누구에겐가 기증되어 내 눈으로 다시 볼 수 있다면 참 좋은 겁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혈액암을 앓는 사람에게 도움을 줍니다. 이식이 가능한 사람을 찾기란 1만명 중에 1사람이랍니다...

복지향상을 위해 힘쓴다. ▶ 그의 발자국, 농민들의 길이 되다 한국인이 된지 10년, 두봉은 안동 교구의 탄생과 함께 주교로 임명된다. 40세의 젊은 나이에 주교가 된 그는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유일한 단체인 가톨릭농민회 활동을 지원한다. 가톨릭...

바로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입니다. 작년 사순시기에 화순성당에서는 두봉 주교님을 모시고 특강을 하였답니다. 아흔 셋이 나이에도 기쁨의 힘이 넘치는 주교님 말씀으로 마음과 몸이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지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늘 기쁨의...

먼저 세월호 희생자,유가족,어린이,장애인,위안부 여성 등 가나하고 소외된 이들을 우선적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봉 주교는 또 124위 복자에 대한 사랑을 본받도록 하심으로써 참사랑의 본보기를 제시하셨는데, 이번에 시복되신 가장 나이 어린...

학교였다. 두봉 주교님은 고등학교 졸업식 같은 행사 때 와서 축사를 하면 학생들을 무척 웃기셨다. “여러분들은 이제 영화관에 마음대로 가도 됩니다.”와 같은 식이었다. 파란 눈의 주교님은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교정 안에 성당과 수녀원이 있고...

언제였는지” 물었다. 질문이 끝나자마자 두봉 주교는 망설임 없이 “실망하거나 절망한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두봉 주교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더 많은 한계가 있고 누구에게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이를...

한나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여 눈에 선히 그려집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해를 살고서는 여든 네...인생을 사시는 초대 안동교구장이었던 두봉 레나도 주교님이 생각납니다. 게시판에 붙은 주교님의 친필 성탄 답신이 한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