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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양조절 실패로 인해 요리한 것들이 많이 남았슴. 4/25 샌드위치 패티 (냉장실 ) 4/28 김치볶음밥 (냉동실 ) 4/29 두부간장 ( 부추짜박이 )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난 오늘 아침 혼밥을 차려본다. 치즈를 좋아하니까 요렇게 김치 리조또 생각...

깔끔한 비빔밥 먹고 싶어서 하얀색 나물 세 가지 만들어 짜박이 된장에 쓱쓱 비벼서 먹으니 최고입니다 콩나물~거두절미(꼬리...된장 1스푼 양파 감자 넣어서 먼저 끓여요 두부는 지난주 에프에 구워둔 두부 넣었습니다 마지막 청양고추 냉이를 넣고...

는 국물이 자박자박해질 때까지 졸여낸 요리로 조림과 찌개 사이 적절한 밀당이 포인트! 시원함까지 더한 황태두부짜박이는 황태의 감칠맛과 매콤한 양념이 부드러운 두부에 촉촉이 스며들어 뜨거운 밥 위에 슥슥 비벼먹으면 감탄사가 절로 터져...

한계령 하산으로 시간을 단축하면서 마을버스로 여유있게 주차해둔 원통까지 저렴하고 편하게 간 것과 인제 파출소 옆 두부집 짜박이로 뒷풀이 할 시간을 번것에 만족한다. 한계령삼거리 가는 길 춤추는 낭구 가리봉과 주걱봉 조망 나폴레옹 모자 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