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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cotopia.hani.co.kr/439831 방목 두엄더미서 장수풍뎅이 애벌레 300마리 '횡재' 이강운 ㅣ 2017. 12. 7 똥을 흙으로 되돌리는 기특한 자연의 숨은 일꾼 큰 눈 내린 대설, 추위 좋아하는 겨울자나방 팔랑 >>방목한 소똥을 모은 두엄더미에...

두엄 더미 / 운계 박 충선 먼 발치를 돌아 머뭇 머뭇 거리며 코를 틀어막고 지나쳐야 하던 뒷간 옆 두엄더미 두엄발치에 수북이 쌓인 연두색 건초의 시신들 햇볕에 시들며 헝크러진 잿빛 머리처럼 얼기설기 엉기어 살아온 날의 푸르름을 삭혀 내리는데 속...

두엄더미 <박성일> 산허리를 돌아 흐르는 개울을 따라 버들개지 피어나는 둑길을 달리면 군데군데 두엄더미 보이고 밭이랑 고르는 농부들 손길도 바쁘다 어릴 적 시골집 사립문을 나서면 외양간에서 걷은 짚더미나 아궁이에서 긁어낸 재와 오물이 범벅되어...

두엄더미 임 교 순 옛날 사람들은 집집마다 두엄더미를 두고 살았다. 못 먹고, 못쓰고, 더럽다고 여기는 물건은 두엄더미에 버렸다. 부지런한 농부는 쇠똥, 개똥, 돼지 똥도 길거리에서 주어다 모아두었다. 두엄은 썩어서 걸음으로 쓰였다. 두엄냄새 맡고...

역사의 두엄더미에서 농익은 그 무엇을 찾아야 한다 [24/24] 이사금스 IP :220.94.100.x 작성일 : 2005년9월8일 22시16분 대도/김운회 교수의 '대쥬신론'이 역사의 전부일 순 없습니다. 한 교수의-그것도 자기 말따나 역사 비전공의, 그러나 그의 노력은...

두엄더미 세상 글 / 모모는철부지 맑은 하늘이 호수 같아 내 눈 안에 담았다. 솜털구름을 담고, 초록 숲을 담고, 맑은 물도 담고, 새들도 담는다. 하늘이 운다. 세상 것 다 담았는데, 딱 한가지 담지 못한 것, 두엄더미 같은 우리네 세상이란다. 세상이...

심었고 복숭아,채송아꽃씨를 뿌렸어요. (지금 심었던 나무에 새순이 나고 꽃씨들이 얼굴을 내밀었어요.) 식목일을 맞아 두엄더미 옆에다 감나무 2그루, 포도나무 6그루를 심었어요. 잘 자라서 새순이 쑥쑥 잘 자라요. 할머니가 주신 박하꽃, 우장춘나무...

서 있고요. 산에서 주워온 도토리도 몇 가마 놓여 있습니다. 1970년대까지 늘 봐왔던 시골 마당의 풍경입니다. <나뭇가리, 두엄더미, 소말뚝, 아이들, 닭, 개, 고양이의 놀이터> “음~매~, 멍멍, 꼬꼬댁, 야옹~~” 마당은 온통 가축의 놀이터였습니다...

'두엄더미'에 버려진 양파를 보았다. (옛날 우리 동네에선 '거름더미'라고 했었는데.ㅎㅎ) 아마도 식용으로 먹던 양파에 싹이 나서 못 먹고 버린 듯 하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했어야 하는데 아마도 따뜻한 곳에 보관하다가 이렇게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