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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두터비 파리를 물고 무명씨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험 위에 치달아 서서 건넌산 바라보니 백송골(白松鶻)이 떠 있거늘 가슴이 끔찍하여 풀덕 뛰어 내닫다가 두험 아래 나자빠지고 모쳐라 날랜 낼싀망정 어혈(瘀血)질 번하괘라 ♣어구풀이 -두터비...

국어 #사설시조 #두터비파리를물고 이 작품은 당시 지방 관리들의 부정 축재와 허세를 풍자한 사설시조이다. 그리고 ‘두엄’은 탐관오리들이 부정 축재한 더러운 재물을 풍자한 것으로 탐욕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이 작품은 착취와 억눌림 속...

7-02-눈맞아휘어진-동짓달기나긴밤-두터비파리를물고-님이오마하거늘.hwp 60.00KB (가) 원천석 <눈마ᄌᆞ 휘여진 ᄃᆡᄅᆞᆯ> ◆이해와 감상 고려의 유신(遺臣)인 작자가 조선 개국 후 치악산에 은거한 작가가 창작한 평시조로,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노래하고...

두터비 파리를 물고 ◘전문 풀이 두꺼비가 파리한 마리를 물고 두엄 위에 뛰어올라 앉아서, 건너편 산을 바라보니 날랜 흰 송골매 한 마리가 떠 있으므로 가슴이 섬뜩하여지고 철렁 내려앉아 펄적 뛰어 내닫다가 두엄 아래로 나자빠졌구나. 다행스럽게도 몸...

두터비 파리를 물고 – 작자 미상 바른♥국어 두터비(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부패한 양반이나 지방 관리) 파리(힘없는 백성 혹은 선비)를 물고 두험(두엄-지방 벼슬자리, 혹은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한 재산) 우희 치달아 앉아 건넛산(山...

두터비 파리를 물고 ~ <청구영언> [현대어 풀이] 두꺼비가 파리를 입에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 건너편 산을 바라보니 하얀 송골매가 떠 있거늘, 가슴이 섬뜩하여 풀쩍 뛰어서 내달리다가 두엄 아래에 넘어져 나뒹굴었구나. 다행히도 날쌘 나이기에...

두터비 파리를 물고 - 작자미상 현대 풀이 두꺼비가 파리를 입에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 건너편 산을 바라보니 하얀 송골매가 떠 있거늘, 가슴이 섬뜩하여 풀쩍 뛰어서 내달리다가 두엄 아래에 넘어져 나뒹굴었구나. 다행히도 날쌘 나이기에 망정이지...

두터비 파리를 물고( 작자 미상)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험 우희 치다라 안자. 것넌산 바라보니 白松鶻(백송골)이 떠 잇거늘 가슴이 금즉하여 풀덕 뒤여 내닷다가 두험 아래 쟛바지거고. 모쳐라 날랜 낼시만졍 에헐질 번하괘라. 전문 풀이 두꺼비가 파리한...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터비 파리를 물고 두엄 우희 치달아 앉아 건넌산 바라보니 백송골이 떠 있거늘 가슴이 끔찍하여 풀떡 뛰어 내닫다가 두엄 아래 자빠졌다 모처럼 날랜 낼시망정 어혈질 뻔 하괘라 -- 말뜻 두터비: 두꺼비 '두텁'이라고도 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