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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를 더욱 가파르게 할 치명적재료였다. '집값 떠받치기'에 혈안이던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이른바 '둔촌주공 완판'을 견인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분양권 전매제한 1년으로 축소·실거주 의무 폐지 ▲전용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