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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진 구절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세에 사는 몸 꺼리는 게 더위러니 / 趨塵常憚暑 부채를 보내 주니 그 정이 고맙구려 / 得扇荷深情 옷소매 흔들릴 때 둥근달 움직이니 / 翻袖月輪轉 서늘한 바람이 가슴에 가득하네 / 滿襟風氣淸 계수나무 그림자 손으로 휘어잡고 / 手堪攀桂影 귓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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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빛나는 우이천, 둥근달에 소원 빌며 나들이 즐겨볼까?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이천, 둥근달에 소원 빌며 나들이 즐겨볼까?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3.10.17. 14:20 수정일 2023.10.17. 17:42 조회 587 '우이천 등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등(燈)에는 아직 불이 켜지지 않았다. ©김미선 달빛 어린 우이천에 희망과 위로를 담은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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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 번개산행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성산 → 기장시장 5. 뒤풀이장소: "소향갈비탕" 또는 "기장시장횟집" - 소향갈비탕은 줄서서 먹는 집이라 일찍 재료가 소진될 경우 횟집으로 장소를 변경함 - 경비는 1/n을 원칙으로 함 6. 준비물: 물, 간단한 요기꺼리(보름달빵 또는 둥근달빵), 넘줄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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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 1편~25편까지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의 별들을 미워했다 뽀빠이 과자 속 달콤한 별사탕도 아니면서 배고파 잠 못 드는 밤을 고문했던 것 둥근달을 미워했다 한 입 앙, 보름달 빵을 베어 물면 배부를 것 같은 따끈한 호빵도 아닌 달 나 아닌 그 어디다 몸을 떼어주고 나타난 초승달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