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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용 감나무 입니다. 감나무 수분수의 가지를 보면 사진과 같이 수꽃이 피었던 흔적이 빼곡합니다. 대봉,월하,둥시 같은 감은 수분수가 있어야 잘 열리고 낙과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큰 감나무의 뽀족감을 모두 수확해 금년 감수확은 모두 마쳤습니다. 주차장 자리에 한그루 우뚝 서 있는 둥시 감나무에 감이 많이도 열려 있습니다만 감나무 키가 너무 커 수확이 불가능해 이 녀석은 관상용으로 두고 있습니다. ​ ​ ​ ​ ​ ​ 데크위에도 거실에도...

둥시 감3구루 가지가 휘어지게 열었습니다 김장전에 따서 놓으면 홍시되어 먹으면 달고 맛있어요 대추에 말벌이 코박고 파먹네요

4개 남은 둥시 감나무 정말 익을때까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감나무 유독 탈락이 많이 되는 둥시감 때문에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진을 남기는가 봅니다. 둥시감이 워낙 좋은 감이라고 말이 많아서 사다 심었는데 달리는 양은 정말이지 가뭄에 콩 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