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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에서는 늘 행복하게 걷고 다리가 아프면 쉬었다 가라고 꽃들이 환하게 웃으며 전하네 꽃길에서는 늘 행복하게 걷고 다리가 아프면 쉬었다 가라고 꽃들이 환하게 웃으며 전하네 오월의 향기 (모셔온 그림)

해병대 현역시절, 지난날의 장면. ROKMC 海兵隊 팔각모. 빨강명찰. 세무워카. 학위수여식 예전에 현역병 시절의 학력사항을 보다 더 향상해서 전역 후 틈틈이 공부하는데 노력을 하다 보니 몇 년 전에 4년제 ㅇㅇ국립대학교에서 학업 이수를 마치고 학사...

시간이며, 배우고 인정하고 감사하는 시간이다." 라는 어느 성인이 말이다. 거침없이 달려온 올 한해! 이만큼에서 나를 뒤돌아 보다. 당신이 아름다운건 어딘가에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힘들때 우는건 삼류다. 참으면 이류고 웃으면...

기억이 희미하네 혹여 누가 그녀 안부를 전할까 궁금한 시간도 기억에서 사라졌네 이것이 70평생의 나의 사랑 삶이었나 보다 뒤돌아 보니 고독 아픔만의 삶은 아니였네(23.7.17.) Looking Back (12-401) Yoo Young-dong Did the time go by so fast? Every...

서서 뒤돌아 봅니다 꽃이 피던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지랑이 피고 새가울고 희망이 들떠서 꿈에부풀던 세월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런 세월이 영원할 줄 알았지요 하지만 행복하던 봄은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알몸으로 서서 살아가기 위해...

매달가는 내과에서 당뇨(공복에 120)와 혈압(80 ~140)은 조금 높았는데 이틀 연속 술을 마신 영향 같고, 몸무게가 한달 전,보다 4kg나 감량된 것은 육체보다 정신적인 '피폐(疲弊)'때문 같다. 오전 8시 25분에 내원해서 월요일이지만 4번째로 원장 진료를...

가평 방향으로 내려가면 우측에 임도가 있다 그곳이 들머리 임도는 물기 많은 감 같다 500미터쯤 계곡 임도를 올라와 뒤돌아 보다 10:22, 계곡 끝에서 산에 붙어, 제법 시야가 트이는 곳까지 올랐다 정성을 들인 돌축대 계단이 마음에 남았다. 길은 사모래...

때 선배들이 건네는 술병은 차마 거절할 수 없는 미묘한 매력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흥에 겨워 술을 마신다기 보다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구경꾼들을 악복을 입지 않아도 함께 판을 꾸려나가는 일원으로 끌여들이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

암이 준 휴식, 삶을 뒤돌아 보다 석명숙(51) | 경남 창원시 나의 고향은 경북 예천이다. 어렸을 적에 대부분 시골집이 그러하듯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형제는 많고 가난했다. 8남매로 그 중 가운데였다. 언니가 둘, 오빠 하나, 아래로 남동생 하나,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