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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다 / 천양희 『조선일보/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 〈Pinterest〉 뒤척이다 천 양 희 (1942-) 뒤척이다 허공을 향해 몸을 던지는 거미처럼 쓰러진 고목 위에 앉아 지저귀는 붉은가슴울새처럼 울부짖음으로 위험을 경고하는 울음원숭이처럼 바람 불 때마다 으악 소리를 내는 으악새처럼 불에 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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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다 뒤척이다 인젠 깜빡깜빡하기까지~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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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다 말고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다 깨다를 반복했나. 도무지 잠들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어느세 9시가 가까웠다. 그럼 잠들었던게 맞는데,,,. 잠 자는게 무었보다도 좋다. 잔뜩 웅크린체로거나 혹은 네활게를 펴고 누운자세거나, 잠을 자는게 참 좋다. 아닌가. 먹는것도 좋아하는것 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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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다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척이다 / 김락향 밭고랑에 비닐이 뒤척인다 뒤척이는 소리에 마른 나뭇잎 뒤척이고 박주가리 덩굴이 뒤척인다 잠잘 때는 물론이고 가만히 앉아 책 읽다가 나도 몇 번이고 뒤척인다 내 뒤척임에 책장도 뒤척이고 소파도 뒤척인다 허공이 뒤척이는 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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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다 2023.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별부국님 굿모닝입니다 3시넘어 깨어 뒤척이다 그냥 일어났네요 동네 산책 가고 싶었지만 컴컴한 바깥이 무서버 다시 이불속에서 휴대폰 딜다보며 밤별님 오시길 기다렸어요 오늘도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즐방하세요 ~^^ Voga Experience - My Lif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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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금요일 서울방 :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이 오지않아 뒤척이다 출석부가 없어 남깁니다. 아파트 화단에 있는 앵두가 요랬는데 오늘보니 다 사라지고 몇개 안남았더라구요 ㅎ 여기 저기에 이쁘게 피어 있던 장미들도 시들해지고 호국의 달 6월이 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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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20일(토.일)출석부입니다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벽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 출석부 올려봅니다 좋은글도 좋은시도 없는 출석부 입니다 다녀가시면 좋은말씀 덕담 남겨주세요 비 그치고 기온이 내려 간답니다 늘 건강하세요 화분에 야생화 감국이 피었어요 한번도 따지않은 하늘고추입니다 동막골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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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8(월) 서경방출석글(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