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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드라마이야기 등등만 했어요 냉장고에 넣어둔 새우 굴 콩나물 등등을 만들어 먹어야 할건데 하길래 제가 그랬어요 응~ 상하기 전에 퍼뜩 만들어라 근데 굴전은 조금 더 까씰하게 굽고 콩나물은 덜 짭게 볶았음 좋겠더라 LA갈비는 제발 쫌 타도록 꿉지...

결혼한걸, 그래 자신이라고 못할까. 상대가 구남친이라는게 문제긴하지만, 감정보단 태산을 위한 일에 집중할 뿐이었다. 서른다섯에 전통혼례복에 연지곤지까지 찍고 있는 꼴이 영 우서웠지만 상대가 국왕이다보니 형식적인 절차를 무시할 순 없었다. 눈앞...

그런데 어쩜 이렇게 미안한 기색이 없어? 왜 이렇게 뻔뻔해?!! 하조-그래서 용서가 안되면 이혼하면 될거 아니야! 그래!! 이혼하자, 이혼해! 미인-이혼? 그래! 하ㅋ 이제야 진심이 나오네 좋아, 이혼 까짓거 당장해 대신 내 재산, 내 위자료 고스란히...

이혼? 그래 이혼하자!” 라는 상대편의 감정 폭탄이 터져 버린 것이죠. 부부는 이혼을 준비하며 말 한 마디 하지 않는 사이로 변해버렸습니다. 애타게 사랑하며 달달했던 그 모든 일들이 마치 없었던 일인마냥 그렇게 서먹해져 버린 것이죠. 서로가 서로를...

이 드라마가 담고 있는 이러한 삶의 모순을 지켜보면서 여러분의 인생도 한 번 뒤돌아보세요. "나는 자신의 인생을 정말 사랑했을까." [우정사]첫번째 이야기: 재호, 신형 그리고 현수의 사랑 신형-"감히, 학생이 교수를 바람맞혀? 이 자식 봐라!" 처음...

이건 드라마에도 나오기 힘든 막장녀.. 말도 안 되는 여자가 바로 자신이었다. 그녀가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주먹을 꽉 쥐고 그를 바라보았다. “이혼.. 해요.” 그가 놀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뭐?” “이러면 안 돼요. 어떻게 그런 여자가...

덧 드라마가 끝났다. 잽싸게 채널을 돌렸다. 에구, 축구도 끝났다. 잠든 그녀가 무슨 꿈을 꾸는지 빙그레 웃는다. 그는 아내를 깨운다. “들어가서 자자. 감기 걸릴라.” 결혼은 투쟁의 연속입니다. 끊임없는 권력 투쟁이 벌어집니다. 양쪽 모두가 정당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말과 생각이 따로.. "한번만 더 그러면 이혼할려고 맘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 (흠..이러면..잘못했다고 빌겠지..? ㅋㅋ) 그런데 이때부터..흔들리는 울 신랑의 표정.. 짐들고 나가는 절 잡더니.. '니가 정말로 이혼하고...

항상 불안하다. 솔직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드라마를 볼때는 난 항상 큰소리로 까짓것 이혼하면 되지 하고 외쳤던 사람인데 막상 내가 그 일을 겪고 나니 그렇게 쉽게 그래 이혼하자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지금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