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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루이 라는 드라마에 수빈누나께서 마지막회 특별출연 하셨던 왕몽실 이라는 충청도 금산에서 온 시골소녀 역할인데 양갈래...저런 역할 특출말고 주연으로 하시면 은근 잘 어울리실거 같아서 보고싶네요ㅎㅎ 아 글고 이번에도 역시 몽실이 나오는 부분...

몽실언니가 드라마로 나온 적이 있었다. 인물, 구성 등이 책과는 다르게 나온 부분들도 있었다. 몽실이의 엄마가 밀양댁이다보니 그랬는지, 드라마 속 몽실이가 사투리를 쓰는 인물로 그려졌던 것이 기억난다. - 초등학교 때 독후감 쓰기로 처음 읽었다...

그래서 몽실이가 형을 따랑 하나??ㅋㅋㅋㅋ 어제는 술도 별루 않먹구 계속 밑에 있었던거 같은데??왠일이래?? 셤 잘보궁.. 꼬~~~~~~~~옥~~~~~~~` 잘........ 보길... 문제만^^ 이번에도 보여줬다.. 할수형... 형.. 들었어..ㅡㅡ;;; 나무젓가락의 비밀을...

찰떡을 드리고 나는 시원한 맥주 한잔을 곁들었다. 쉼의 마지막은 역시 맛있는 맥주 한잔♡ 이제 엄마랑 드라마 같이 보면서 수다 타임~ㅎ 몽실이도 양배추 다 얻어 먹고 거실 바닥에 누웠다. 이제 일주일 동안 드셔야할 엄마의 약만 챙기면 내 할일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