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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의 연기에 감탄하고 김아중도 진짜 매력있게 나왔던것 같습니다. 한국드라마 제대로 다 본게 10개도 안될거 같지만 그중에 최고 뽑자면 싸인이 최고인것 같네요. 보너스로 이 드라마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배우 강서연 역할을 맡았던 황선희씨의 뒤태

자신의 집으로 강서연을 유인한것도 이상하구요) 살해 방법을 알고나서 그자신도 살아야 할테니 보험으로 고다경을 1시간뒤에...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선덕여왕이후로 즐겨보는 드라마가 없었는데... 정말 긴장감넘치고 재미있네요...개연성이...

싸인에서 서윤형을 죽인 진범인 강서연. 왠지모를 섬뜻함이 느껴지는 저 케이프 코트는 자라 제품으로 노출되고 나서 완판됐다더라구요. 뒷모습이 너무 이뻤죵??? 저 가죽장갑, 갈색 케이프 코트 모두 장항준 감독의 아이디어라고 하더라구요. 8...

거기 나오는 강서연? 그 역할 한 사람 연기 개어색하지않냐 ㅋㅋㅋㅋ 지금 보는데... 국어책 읽는 것 같아... 근데 분위긴는 상황이랑 잘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