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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작가, 스텝들의 내공에 혀를 내두릅니다. 어쨌든 드라만데... 위업이여. 위업 이젠 한국 드라마 위상 한단계 레벨업됩니다. 오영심이란 캐릭의 위업이기도 하고... 자식까지 버린다는 것은 거의 입산수도의 경진디... 지독한 자아찾기 와 배짱...

갔던 오영심,,,,,,,어쩌면 그녀는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는걸지도 모른다.. 남편은 너무 완벽하고 자신은 남편에게 해 줄 수 있는게 없어보였을 것이다..그래서 항상 미안하고,,남편에게 당당하지 못했다,, 그녀는 항상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

으유~~ 속터지는... 오영심.. 왜그리 바보같은게야`!! 그넘에 동서년.. 넘..얄밉지 않아?? 드라마 보다 속터져 죽는줄 알았네.. 으유~~~

보니까 또 웃음이 나기도... 작가님, 정말 대단하세요. 드라마의 소재가 불륜이라고 보도가 돼서 분위기가 칙칙할 줄 알았는데...안정된 연기력...정말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엄정화씨는 오영심 캐릭터에 딱이시네요. 적응이고 뭐고 필요가 없이 바로...

오늘 미리보기를 봤는데 정화언니의 연기에 깜짝 놀랐어요~ 너무도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 그 깜찍한 모습이 너무 기대돼요.... 드라마 잘 이끌어 나가 주시리라 믿구요~ 힘내세요~

26회 오영심 대표, 그리고 사무국에서 강성민 감사, 남상균 사무국장, 서태백 사무차장, 박영심 사무차장, 조종현 사무차장, 곽수일 사무차장, 박기섭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종남초등학교총동문회는 동문회 슬로건으로 종남은 동문을 위한다는...

정극 드라마 데뷔작인 '12월의 열대야'는 '로망스'와 '위풍당당 그녀' 등을 썼던 배유미 작가의 야심작이기도 합니다. 한때 여자 주인공으로 고현정이 내정되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번에 엄정화로 잠정 결정이 내려진 것. '12월의 열대야'에서...

아니라, 나쁜 여자와 나쁜 남자가 하는 나쁜 사랑의 이야기를, 눈물나게 가슴 벅차게 또 아름답게, 드라마에 담아보고 싶다. ▶ 역할 : 오영심 ▶ 연기자 : 엄정화 명랑, 쾌활, 유쾌, 상쾌한 성격. 밭에서 쑥 뽑아올린 조선무처럼 몸도 마음도 탱글탱글...

끝내 박정우는 숨을 거두고, 오영심은 박정우의 시신을 거두며 슬퍼하는 장면으로 지난 23일 종영된 것. 드라마 초반 오영심의 밝은 캐릭터로 드라마 전체 분위기가 코믹적이고 밝게 그려졌었지만 마지막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으로 끝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