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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의 집으로 가는 길 한 벽에 적힌 낙서 찬석은 연희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붙이는 연희 겉옷을 벗으려다가 찬석이 빌려줬던 손수건을 발견한 연희는 이걸 핑계로 찬석을 다시 보러 나감 찬석이 갔을만한 방향으로 뛰어가던...

이건 드라마로 직접 봐) 경주가 석진이 짝사랑하는 건 ㄴㄴ 걍 기억임 암튼 전날 자신이 경주의 손을 잡았을 때 경주의 멘탈이 흔들렸음을 캐치한 석진 경주가 스킨십에 약하다는 걸 깨닫고 바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스킨십은 나발이고 3시간 동안 방...

드라마 모래시계가 생각났습니다. 흐린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었고 길바닥엔 간간히 낙엽도 보이더라구요. 모래시계에서, 멀어지는 자동차의 뒷모습에 춤추듯 흩날리는 낙엽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멋진 장면을 이렇게 밖에 표현못하다니.ㅠㅠ) 춤추듯...

온도차를 보여주는 연출 같은 공간에 있는데 한명만 갇힌듯한 연출 와. 이친자 오늘 뭐야.. 예술작품이야... 하빈이가 집으로 가는 길 부감으로 찍었는데 그림자가 점점 늘어나더니 두 개가 되는건 하빈이의 이중적 모습을 보여주는거겠지? pic.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