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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하는 처음시기에 재미없어 못다니겠다고 하는걸 내가 치는걸 보여주면서 한달만 지나면 이렇게 할수있다고 얼르고 달래서...가끔 드럼수업 끝나고 밤늦은 시각 둘이 집까지 걸어오면서 호프집에 들려 맥주도 한잔하고 삼성의료원 근방을 걸어서 집으로...

이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잠시 방문하였다가 신나게 드럼치는 주인님 연주. 너무 신나게 잘 치시길래. 감동을 먹었답니다. 드럼...사람들이 갈만한 아담한 가게.. 커피와 수제돈까스 호프가 있는 라이브카페 입니다. 이름이 너무 멋지죠. 유니의 멋진...

페루라는 호프집이었는데, 우산,사토라레,젬마,유리(반디),새우깡, 한편 일케 6명이서 더욱 조촐하게 했어요. 거기서 팔자에도 없던 기타라이브 베틀을 하였답니다^^* 40대중반쯤으로 보이시는 아주마,아저씨군단과 새파랗게(?) 젊은 우리 30대군단과의...

대신 일일호프 전날 커플바지 입었잖아~♡), 역시 드럼스틱은 날리면서 노래는 X사리 안내는 지영이, 신입생인데 거만하게; 드럼 잘치는 뻘쭘맨 병채, 공연 몇일전 맹장수술로 배를 째는 바람에 서빙만 한 익호(뒷풀이때 너의 화음아닌 화음,, ㅋㅋ)까지...

우리의 호프 둥지님이 최고다... 매년 캠프에 가면...힘든일 머리쓰는 일은.. 조용히 혼자 도맡아 한다.. 어 그런데 이번에는 조수도 한명 있네.. K(케이)님..젊고..힘있고..춤도 잘한다.. 일도 열심히..저녁에 취침 전까지.. 잔일은 도맡아서 하는데...

의심했고. 호프 건물앞에 담배를 꼬나물고 앉아있는 희원이. 타악 숨이 막혀왔다. 어떡해야하나..어떡해야되는거야. 은규를 불러야되는건가.. 말을 걸어볼까..대답은 할까.. 뭐라고 말을 걸어야되는건데.. .... ..... 난 은규를 빨리 데려와야겠단 생각에...

근방의 호프 집에서 엔돌핀이 팍팍 넘치는 향연을 이어 갔다.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옮겨서 동석을 했는데 합석한지 5분 쯤 케인회장,나루 부회장과 같은 방향이라 친구들께 작별을 하는 둥 마는둥 남양주로 줄행랑 쳐부렀다.ㅎ 주절되다보니 햄섬한 남친...

타고 다니기 몸 축소 기술을 활용한 액션 주위 소품들도 무시무시한 무기가 될 수 있긔 적을 쫓을 땐 이렇게 개미가 드럼치는 모습도 볼 수 있긔ㅋㅋㅋㅋ 그리고 욘두 뺨칠만한 참아버지가 여기에도... 잠깐, 호프한테는 날개도 달아주셨네요? 블래스터도...

소리를 치는 성격 더러운 여학생을 놔두고 걸어가며 다한은 생각했다. 남자로 사는 것도 참 쉬운 일이 아니라고… -1- 학교마다 게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쫓겨나듯이 전학한 것만 해도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다한은 그것이 아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