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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변하는 것이지 다른 종은 아니다. 같은 종이므로 그냥 들국화 또는 편한대로 감국이나 산국이라 불러도 된다. 들국화는 차로도 마실 수 있고 술을 담글 수 있다. 우선 들국화에는 비타민A, B1, 콜린, 스타키드닌, 아테닌 등이 들어 눈과 간기능에...

+ 들국화를 위하여 + 이남일 꽃을 피우지 못한들 어떠랴. 두 팔 벌려 서 있는 것만으로 가슴 가득 하늘을 마실 수 있고 씨를 맺지 못한들 어떠랴. 향기를 피우는 것만으로 가을은 알차게 익어가는데 돌보지 않는다고 시든 적 없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눈물...

독도님 맹꽁이님 두 분과 함께 '심학산 밤마실' 앵콜 잘 하고 왔습니다 맹꽁이로 다시 돌아 온 맹꽁이님 닉개명 실패하고만 에피소드를 이야기 나누다보니 독도님도 한때 들국화로 닉개명을 시도하다 결국 다시 독도로 돌아 왔다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두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돌담찻집을 만날 수 있는데 이 곳에서 지친 다리를 쉬며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돌담은 청계리, 원동리, 상서리, 동촌리까지 이어지는데 같은 돌담이지만 마을마다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다. 오랜 세월 마을을 안고 있었던 돌담이...

느낌 들국화 - 유하(維夏) 나순옥(羅旬玉) - 실핏줄 뒤얽히듯 얽혀버린 그 고리들을 올올이 풀어내고 한짐의 고통 산모롱이에 부려놓은 꽃 ​ 몸에 닿는 실낱 같은 인연마저 다 지우고 아늑함에 몸 맡긴 채 계절 잃고 피어나 불감증 앓는 꽃이긴 싫어 어느...

안녕들 하시옵니까? 들국화 마실 카페 여심을 축하 드립니다. 어제부터 심사숙고 하야 본인이 작명을 하였는데 누구든지 이름이 맘에 안든다든지 불만이 계시는 사람은 본인에게 개별적으로 쪽지를 보내시면 다시 심사숙고 하는체 하겠습니다. 참고로 결론...

들국화 1. 산국 들으려 한 것은 아닌데 귀가 2개 이다 보니 강변에서 엿들은 얘기다. 여자1- “어머 ‘들국화’ 참 예쁘다.” 여자2- “들국화가 아니라 ‘구절초’란다 이 무식한 화상아! ”무식한 화상이 아니라 맞는 말입니다.“로 ”체“를 하려다...

핀 들국화사랑은 옛 이야기가 되었다. 골목안 점방이라고 부른 구멍가계가 없어지고 번듯한 수퍼마켇이 들어선 것처럼 국화도 산골을 벗어나 전시축제로 그 몸값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얀 무명적삼에 검은무명치마를 입고 길게 땋은 검은머리 수줍은...

그 절에는 은행나무도 천년이 되었단다 산사에 들어갈 때면 노란 은행잎이 수북하게 깔려있다 조용한 마루에 앉아서 들국화 차를 마실때 그 향기,,,/ 처사님? 이차 참으로 향기가 좋치요 꽃을 따다 꽃이 아풀까봐 더 따지 못햇습니다 오늘 길가에 핀 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