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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두곳은 인사동경인미술관에 각각 10월1일까지 전시되었습니다. [ 한국섬유아트협회원전 "광목천위에 핀 들꽃이야기 ] 섬유아트- 천연또는 합성섬유와 직물 이나 실과같은 성분으로 구성된 미술 제13회한국섬유아트회원전 배너. 섬유채색화가 10인...

봄의 길목에서 황재현 잠깐 눈을 돌린 시선이 머문 그곳에 앙증 맞은 작은 야생화 꽃들이 소풍을 나왔나 보다 내 삶의 거친 현장 고달픈 인생길 한 모둥 이서 작은 미소 하나가 나를 붙잡다

즐기게 됐다고나 할까. 내년엔 본격적으로 꽃산행이나 해볼까 하고 그에 관한 책을 찾아 읽는다. 그러다 만난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산길을 다니며 잡초라고 여겼던 이름조차 없는 꽃들이 제각각 이름이 있고 또 그 이름을 척척 맞추는 이를 볼 때마다...

개강 두 번째 수업, 야호! 오늘은 한라산 들꽃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한라산은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 약 1,950m )으로 높이에 따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다 한다. 지난 1주일을 수업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보내고 드디어 오늘은 왔다. 하나, 둘, 셋,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