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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이 오면 들꽃으로 피겠네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구월이 오면 들꽃으로 피겠네/나태주 9월이 오면 이름 모를 들꽃으로 피겠네 보일 듯 말 듯 피었다가 보여도 그만 안 보여도 그만인 혼자만의 몸짓이고 싶네 그리운 것들은 언제나 산 너머 구름으로 살다가 들꽃향기에 실려오는 바람의 숨결 끝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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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작은 들꽃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처녀 아니 봄할매가 가위와 양푼이를 들고 나갔습니다. 쑥을 캐다보니 5살 울 손녀 새끼손톱만한 들꽃들이 여기저기 손짓을 합니다. 나태주 시인의 들꽃을 떠올리며 함께 나눕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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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아 안녕 / 나태주 202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들아 안녕◈ 꽃들에게 인사할 때 꽃들아 안녕! 전체 꽃들에게 한꺼번에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꽃송이 하나하나에게 눈을 맞추며 꽃들아 안녕! 안녕! 그렇게 인사함이 백번 옳다. = 나태주 = 유익종 - 들꽃 음악 : 유익종 -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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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들고 들꽃산책-15주차-전시회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닭입니다. <황진택: 불참> <찬조 작품-김천석교수님> 들꽃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즐겁게 나누기 위해 시작하여 비슷한 생각을...새끼노루귀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늘 좋아하는 시 나태주 시인의 시를 소개한다. 시인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감성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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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아프지 마라_나태주_시공사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아서일까? 나태주는 한번으로 족하다는 그 일속에 후회와 미련이 가득한 나는 마음의 여유를 품은 그가 부럽다. 얼마전 친구가 동영상을 하나 인스타에 올렸다. 섬마을아기? 그 노래를 부르는 내 친구와 서럽게 울던 친구의 아들 녀석. 니가 못불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