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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아니 봄할매가 가위와 양푼이를 들고 나갔습니다. 쑥을 캐다보니 5살 울 손녀 새끼손톱만한 들꽃들이 여기저기 손짓을 합니다. 나태주 시인의 들꽃을 떠올리며 함께 나눕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제비꽃...

◈꽃들아 안녕◈ 꽃들에게 인사할 때 꽃들아 안녕! 전체 꽃들에게 한꺼번에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꽃송이 하나하나에게 눈을 맞추며 꽃들아 안녕! 안녕! 그렇게 인사함이 백번 옳다. = 나태주 = 유익종 - 들꽃 음악 : 유익종 - 들꽃

까닭입니다. <황진택: 불참> <찬조 작품-김천석교수님> 들꽃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즐겁게 나누기 위해 시작하여 비슷한 생각을...새끼노루귀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늘 좋아하는 시 나태주 시인의 시를 소개한다. 시인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감성을, 나...

많아서일까? 나태주는 한번으로 족하다는 그 일속에 후회와 미련이 가득한 나는 마음의 여유를 품은 그가 부럽다. 얼마전 친구가 동영상을 하나 인스타에 올렸다. 섬마을아기? 그 노래를 부르는 내 친구와 서럽게 울던 친구의 아들 녀석. 니가 못불러서...

관상용, 약용, 밀원, 으로 구분 한답니다. 양지바른 길섶쪽 들꽃들의 아름다움을 보자면, 천천히 걸어야 하고, 곁에 쪼그리고...허리를 좀 더 굽혀야 하고, 자세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태주 시인은 풀꽃 詩 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

없는 꽃이라 그래요. 그냥 저것들은 그냥 들꽃이다 풀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자세히 보고 오래보다 보면 그가치를 알게되죠...법이죠. 풀꽃과 함께하다 보면 시인의 마음도 풀꽃처럼 향기로워진다. - 서정시인 나태주 <풀꽃>이야기 - 뜨락 이름없는 무명...

들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별탈없이 마무리 하면서 시 구절이 귀에 쏙쏙ㅎ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굿나잇

들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