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민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죠. 벌써 그 뒤로 여러 날 지나서 이제 단풍이 지고 있네요. 저도 바삐 들랑날랑 하느라 올해는 단풍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아주 예쁜 시기에 찍은 단풍은 아니지만 오늘 오다가 찍은 사진 몇 장...

카페엔 많은 게시판과 동아리가 있다. 그게 모두 가입절차가 있는 것도 아니요 회비를 내는 것도 아니니 그저 취향대로 들랑날랑하면 된다. 얼마나 좋으냐. 양다리 걸치기든 교토삼굴이든 마음 편한대로 임하자. * 사진은 커피방 드나들던 날의 한 컷이다...

30분후 12시에 왔어요 사다리차 끌고 두분이 깜깜한데 와서 전봇대 올라가서 확인 하더니 전선이 끊어졌다고 .. 마당에 들랑날랑 하면서 강아지들 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순간 쥐꼬리 같은게 또지나가는거예요 와..이건 분명히 쥐가 살아서 방안에...

몸으로 끌어당겨서 눈물로 부둥켜안은 궁극의 빛 그 파란 끝 모를 한뉘의 심연 그토록 맞이한다 숨 이숙경 야트막한 문턱을 온종일 들랑날랑 사방 환히 열린 하늘 문을 보신 듯 마지막 젖은 눈빛이 우물보다 더 깊다 광활한 우주 향해 들이쉬고 내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