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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살고 있는 동생집에 여장을 풀어놓고 10시가 지난 야심한 시각에 동생과 같이 들안 길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경채 국밥집>으로 가서 놋식기에 쩔쩔끓는 국밥으로 한기를 달래면서 오랫만에 내려온 고향의 정취를 아이 환갑이 다된 동생과 만끽...

예전 영빈관 아시죠? 지금은 아우디 매장으로 바뀌었는데... 거기서 들안길 쪽으로 50M정도 가면 좌측에 콩나물 국밥집이 하나 있어요~ 저도 하도 예전에 가서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간판은 노란색이고 하나밖에 없어서 찾기는 쉬우실꺼에요...

어제 달렸더니 힘들어서 들안길 아우디매장 건너편 전주콩나물국밥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셔유 ㅎ

독특한 인테리어, 넓은 주차장을 갖춘 식당 160여개가 들안길을 중심으로 대로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관련 홈페이지 대구...수성구 수성로12길 70 수성구 문화관광 053-666-2000 지산골가마솥국밥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 232 053-765-4001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