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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방목한 최고급 한우만 낸다는 들안길 영주 소백산 한우 식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등심은 적당히 고소하면서 쫄깃하고, 갈빗살은 그야말로 입에 넣는 순간 녹아버린다...는 표현이 어울릴듯 싶네요. 갈빗살은 130g에 19000원을,, 등심은 150g에...

워낙 지방 자치단체 마다 미는 한우 브랜드가 많아서 이제는 뭐가뭔지 헷갈립니다. 이 집은 들안길 중간에 있습니다. 영주에서 가져 온 한우를 파는 집인지 사장님이 영주가 고향인지는 확인 해 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갈비살부터 주문했습니다. 복잡하게...

오늘 수성못 인파가 장난아님요~ 예전 가야식육식당자리.상호가 달라졌어요~ 갈치젓갈..고기에 야채쌈에 맛나네요.. 자~알 굽으소서! 도다리 쑥국이 떡~^^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했네요~

어버이날이라 가려고 하는데 추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