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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 들장미 소녀 캔디 세트를 보고 얼마나 감격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묘사도 더 상세해지고 좀 더 진지하고 원작을 그대로 전부다 번역한 것 같더군요.. 번역자님의 서문을 보니 굳이 어린아이들을 위한 작품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릴적 텔레비젼 앞에서 이거 보느라 정신 없었던 기억 나네요... 혹시 마지막 결말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제 기억으론 테리우스랑 계단에서 캔디랑 안고 있다가 헤어지는 장면까지 기억나는데... 도대체 결말을 모르겠네........결국 연결된 사람들...

그러나 결말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짧은 사랑의 시간이 비가 내리는 날의 우산 속으로 잠시 머물다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 장면에서 그녀의 등을 쓸며 위로를 해주던 한 친구가 커다란 가방을 끌고 그 집 앞에 나타났다. 만삭의 몸이었고 친구 역시...

들장미 소녀 캔디(1976) 캔디 화이트 아드레이 천애고아인 캔디는 라건가문으로 하녀겸 말동무로 갔다가 이웃 귀족가문 윌리엄...대역전극을 보여주면서 꾀나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주게된다 안소니 캔디가 꿈에서 그리던 왕자님 캔디가 흠모하던 상대라할...

충격적인 결말이 일품이다.) 귀여운 넬- 1981년 KBS2 방영 달려라 뽀빠이(원제: The original Popeye) - 1982년 MBC 방영 1981년 10월경에 방영을 중단했다가 거의 1년 만에(11개월)재개하여 방영되기 시작했다. 시금치 캔 하나면 천하무적의 전사가 되어...

보면 들장미 소녀 캔디 표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애당초 이 작품의 원작자가 바로 캔디의 작가인 이가라시 유미코다(...). 단 스토리는 실제 호주에서 살았던 다른 작가(...) 애니메이션도 호주의 사진을 참조했기 때문에 상당히 사실적이다...

슬픈 결말 때문에 방영기간 동안 당시 일본 어린이들로부터 주인공을 살려달라는 요청이 밀려들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지는 작품이다. 1997년에는 과거의 스텝진이 작품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되었다. 1870년 경...

있다. <들장미소녀 캔디>를 보며 울고 웃고, 테리우스를 보면서 가슴 설레이고 안소니를 보면서 가슴 따뜻했다. 안소니와 테리우스를 합쳐 놓은 것 같은 남자는 세상에 없는 걸까? 꿈 꾸면서 말이다. 그리고 늦게 만화책에 발을 담근 나는 대학을 졸업...

우는 들장미 소녀 캔디 같은 여성들도 이제는 지겹다. 드라마 보는 시간에 글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그 때문인지도 모른다. 나는 그냥 단순하지만 유쾌한 드라마라면 만사 제치고 보는 경우는 있지만 그렇게 흔치는 않다. 얼마전 SBS는 박신양 주연의 '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