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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노랑이

야생화를 올려봅니다. 목화꽃이 반갑습니다. 취꽃 이슬 맞은 잠자리 천일홍 덩굴콩 덜꿩나무 열매로 나오네요. 나팔꽃 구절초 들콩 물봉선 도라지꽃 닭의장풀 목화 논두렁에 피는 아주 작은 풀꽃, 접사로보니 제법 크게보임 (새깃 유홍초) 백일홍 능소화...

추석날 아침동네한바퀴돌며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 고추꽃 부추꽃 도라지꽃 대추 나팔꽃 들콩꽃 사데미꽃 강아지풀 왕고들배기꽃 왕고들배기꽃 무궁화 달맞이꽃 ㅡ다른말로 월견초 개망초꽃

처음으로 대하는 감초씨앗이 낮설지가 않은 것은 들에서 흔히 보이는 콩과식물의 씨앗과 흡사하게 생겨서인가봅니다. 다소 과장된 면도 있겠으나 백년에 한번정도 핀다는 고구마 꽃이 지천으로 피었으니, 올해의 날씨가 유난스러윘던 모양이고,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