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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지네고사리로 수정 群落 양치식물 전람회 엷은지네고사리 제주지네고사리 참지네고사리 홍지네고사리 내년부터는 들풀아카데미가 초급과 중급으로 다양화되어 개강될 듯 해요. 기초부터 좀더 깊게 식물을 알고 싶은 회원님들 기대해주시고 수강해...

들풀님 노랑국화 택배보냈어요. 줄기자르니 양이 적어보여 심을거 세뭉탱이 남기고 다 담았네요. 심으실때 띠엄띠엄 심으셔요. 글라디올러스는 색은 모르겠어요. 부랴부랴 캐서 담은거예요. 황짱님 릴레이이벵이 넘 늦었어요. 작약도 꽃이 져서 색구분이...

들풀 정연복 살아가는 일이 많이 힘겹게 느껴지고 살아 있음이 문득 괴로움으로 다가올 때. 슬픈 표정으로 맥없이 주저앉아 있지 말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가까운 들판으로 가자. 볼품없어도 내세울 것 하나 없어도 전혀 풀죽지 않고 온몸 곧추세운...

들풀 숲에 집을 짓고 -가평 자라섬 들풀은 시들고 흐르던 강물은 구름의 가슴을 씻어주는 단풍 들 채비를 잃은 나무들의 눈물자욱 짙은 여인들 저마다 민둥산 하나쯤 안고 돌아치는 그 민둥산에다 들꽃 모종을 하고 돌아온 떠남과 만남이 소리없이 교차...

들풀의 기도 가장 낮은 자세로 낮은 자세로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엎드려 더 바짝 엎드려 당신을 귀하디 귀한 보배로 받들겠습니다 춥고 비바람 불어 스러지지만 다만, 그것이 씨앗이 되어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겠습니다 고독은 나를 만나는 유일한 시간...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근본)에 관하여는 관심이 없고, 코르투스는 들풀로서 감각적 욕망으로 가득하여 썩게 하는 마음 밭(게)에만 관심을 두고 그곳에서 자란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주시는 말씀의 양식(아르토스)을 오해한 이들은 자신의 욕망을...

2024. 10. 28일 자하문로 118 들풀 식당에서 초등 모임 회식이 있었다 4인 기준 갈비찜(대) 85,000원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단체회식 장소로 적당. 맛도 괜찮다

시조21》 신인상 등단 아기씨 김봉대 어물동 황토마을 산자락 무릎쯤에 수줍게 고개 들어 바람에 한들한들 바람꽃 변산 아기씨 신접살림 나나보다 2023년 《시조21》 신인상 등단 - 2024. 청도국제시조대회 거리시화전 『단시조의 향기』들풀시조문학관 가로

등단 거북이 류현서 평생 내내 덧대 기운 단벌 승복 고쳐 입고 깜깜한 바다에서 동안거 끝나던 날 짧은 목 길게 빼 들고 묵언만행默言卍行 나선다 2013년 《월간문학》 시조 등단 - 2024. 청도국제시조대회 거리시화전 『단시조의 향기』들풀시조문학관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