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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나도 내가 어려 울 때가 많은데 날 믿고 이해하려고 해주는 쏘블리가 있어서 참 듬직하다 ㅎㅎ 나도 쏘블리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어!! 후엔 쏘블리 고민들도 들어주는 타임도 가져보고 싶고 많은 걸 나누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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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순례(3) – 한북정맥(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신로봉) 2025.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사가 없다면 아주 멋진 경치가 연출될 뻔했다. 또한 첩첩한 설릉 너머로 우뚝한 화악산은 경기의 지붕답게 너른 품으로 듬직하다. 865m봉을 약간 내렸다가 길게 오른다. 가파를만하면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그렇지만 거기는 깊은 눈 속 이라 다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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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뚫고 2025.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뿌리는 더 단단하게 땅을 움켜쥐고 있을 것이다. 바람이 불어도 휘청이지 않고, 당당히 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꽤나 듬직하다. 대파는 늘 조연 같은 존재였다. 국을 끓일 때나 살짝 넣고, 양념장 위에 올려 향을 더할 뿐, 메인 요리가 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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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원 수필(가까이하고 싶은 사람) 2025.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남경제신문 게재 손 원 우직한 자는 단순하고 충성스럽다. 임무 수행에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하기에 조금은 미련스럽지만 듬직하다. 예전의 마당쇠나 돌쇠는 무던하게 집안의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 마당쇠나 돌쇠는 자신보다 주인이 우선이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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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7일, 해남 사찰:진흥사/태영사/성도사, 동해저수지 2025.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들, 오른편이 완도이고 왼편엔 강진 마량면, 완도 고금도 등이 평화롭게 보인다. 완도읍과 군외면이 있는 완도, 상왕산이 듬직하다. 오전 햇살이 참 좋다. 봄날이라면 대웅전 처마에 앉아 쉬었을 것이다. 천태산도 올랐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천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