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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는 등가교환의 인과법칙을 작품 전체의 주제로 깔아두고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궤적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서는 키아가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에서 로이드 일행이 태양의 요새에 진입해서 죽어버려서 인과율을 바꿔서...

세상은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해서 돌아가 우리가 뭔가 갖고 싶으면 그 가치만큼의 무언가를 희생해야 된다. 그거야 당장 내일부터 나랑 삶을 바꿔 살 사람 내가 너희들처럼 취직도 안되고 빚은 산더미고 여친도 안생기고 답도 없고 출구도 없는 니네 인생...

갑목이란 뜻으로 그 숨겨진 힘을 을목의 형태로 인의적으로 읽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의 틀 속에서 생동하는 을목을 살피는 것이니 금의 형태로 머금고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특정한 감정이 속에서 꿈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하수를 의미하는 정중수...

로이가 리자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천천히 말한다. "리자..." "...." "이제 그만... 등가교환의 법칙을 받아들여주면 안되겠나..?" "무슨 뜻입니까.." "이제 그만.. 내 마음과 동등한 대가를 치러주면 안되겠나..." "..?" "리자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