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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저 파도소리 듣고 있을까 뿌우~뿌우웅~ 뱃고동 소리 쓸쓸히 우는 이 밤 그대 어서 가까이 와달라고 애원하는 별빛이 수평선 너머로 희미하게 멀어져 가는데 멀리서 깜빡거리는 등대 불빛처럼 점점 더 멀어져가는 그대의 섬 당신도 내 마음 읽고 있을까

등대 밑에서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구성지게 부르며 춤을 추었다． １절과 ２절 가사를 음미하며 첫 발령을 받아 섬...불렀다． 누구를 그리워 하는지 손짓을 해 가며 노래하는 모습이 애절하기까지 했다． 파란 옷이 하얀 등대와 참 잘 어울렸다...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3. 산바람 강바람 1) 산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에...저어간데요 4. 섬집 아기 1)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간절곶 망부석 (작사 강정숙,작곡 한동한, 노래 이자영) 1.2 간절곶 석양 너머로 빛을 바랜 여인이여 가신 님 그리워서 선채로...님 올까 하여 등댓불 따라서 멈춰 선 내 발길 홀로이 비추이는 저 등대처럼 한없이 기다립니다 BIS) 홀로이 비추는 저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