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꼬꼬마 등린이라 당장은 어렵겠지만 언젠가 그 길을 걷게 되었을 때 마주할 풍경에 대한 설레임을 상상해 보기도 하면서요. 그때 농반진반으로 종구 고문님께 돌잔치길에 데려가달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 날이 이렇게 빨리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유이던 등린이 별하에겐 야간에도 산을 돌아 다니시는 분들이계신단걸 알게 해주신 사부님의 권유로 얼떨결에 호기심반 궁금함 반반 으로 따라나섰던 안면지맥 처럼 엉뚱하고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된 9정맥이 뜨거웠던 여름과 가을 겨울 봄을 지나 또...

그램 #등린이 같은 해시태그 게시물을 보게 된다. 그리곤 운영자에게 바로 DMDirect Message을 보내 가입 신청을 한다. 친목을 다지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의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 모임에서는 서로 어떻게 부르나? ​ - 산악회 - 회원...

듯하므로 '등린이 아줌마'라는 어휘가 잠깐 세간의 이목을 끌 수는 있겠으나 이만 접어두기로 했다. 원래 이 여성의 닉네임이...싶어 새로이 '가칠(佳七)'이라 지어주기로 했고, 본인이 맘에 들어하니 다행이다. '일곱 가지의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이란 뜻

라는 뜻인데, 도봉서원터 앞 계곡, 조광조가 오래 살았었다면 정도전에 버금갈 수도 있었으리라 도봉대피소 (한국등산학교) 목련...길게 선 줄이 보인다 오봉 1KM 전방 언제 보아도 웅장한 북한산 삼각봉 볼 때마다 기기묘묘한 오봉(五峰) '등린이'에서...

보따리란 뜻의 한자어이죠. 저의 경우엔 고등학교 시절까지도 이것이 왠지 외래어 같은 느낌이어서 "베낭"으로 잘 못 쓰곤 했었습니다. * 비박(요건 오타로 쓰기 보다는 의미를 오해하고 있었던...) 비박非泊(비상숙박 쯤?)인 줄 알았으나, 프랑스어...

아마도 등린이(?) 또는 부부회원을 위한 양보와 배려심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감사함 뿐이다!~, 휘~, 바람 스치면 나뭇가지에서 눈뭉치 떨어지는 나 홀로 능선 길!~,,, 굵은 나뭇가지에는 물먹은 한창의 목화솜 같은 눈꽃들이 만발하고, 쓰러진 나무 위에는...

될까요? 일단 전제조건이 붙지 않습니다. 정상[頂上] 국어 뜻 맨 위 꼭대기 더 보기 그러면 정상석은 절대값이고 마루석은 상대...옮고 그르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없답니다. 심지어 등린이와 산린이도 국어사전 신조어에 합성어로 검색이 되는데... 흔히...

수석대장님과 여대장님께 감사드려요 등린이인 저에게 세심한 배려로 오늘도 뜻깊은 날을 만들어 주셨네요 초입이 좀 힘들었는데 오르고 또 오르니 더 큰 기쁨을 준 호명산입니다 정상을 함께한 11명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