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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등물 한번하고 대나무평상에서 우물에 끈 달아서 담가뒀던 수박 잘라 먹으면 웬만한 더위는 기가 죽었는데. 혹 등토시란 말 들어 봤나요? 땀발이는? 탁족은? 원두막과 죽부인은 아시지요?. 모르는 분 댓글 다세요. 모두 설명해 드릴께요.할머니...

淚) 월면스님이 공주 마곡사에서 2년여동안 수행을 했는데, 깨달음이 있다 해서 경허스님이 찾아 오셨다. 그리고는... "여기 등토시 하나가 있는데, 토시를 부채라 하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부채를 토시라 하는 것이 옳은가?..." "토시를 부채라 부채...

시티 - " 크아아아 !!! " " 맹조(猛鳥) 인가? " " .. 인주조 들중에서.. 제일 난폭하다고 하지.." 도적과 비슷한 검은망토와 팔엔 등토시처럼 달라붙은 푸른빛을 끼고 있는 사내가 맹조를 바라보며 말했다. ".. 맹조는 너무 사나워서 아마.. 봉인을...

발을 담그는 탁족(濯足)하기와 밤이면 죽부인(竹夫人)을 이용, 밤의 열기를 식히며 잠자리에 들었고, 대나무로 만든 대발과 등토시를 이용하여 더위를 이겨냈으며, 몸이 약한 사람들은 각탕(脚湯)으로 더위를 ?기도 했다. 즉 무릎 아래 부위를 물에 담그는...

여기 등토시 하나와 부채 하나가 있는데 토시를 부채라 하는 게 옳으냐?, 부채를 토시라고 하는 게 옳으냐?” - 경허선사와 월면-

￡¤조상들의 여름나기 물건¤￡ (by 은ㅅlㅂl) ++No 1 . 등등거리 & 등토시 └→ 등등거리 설명 : 등나무의 줄기를 가늘게 쪼개서 엮어 만든 등거리. 여름에 땀이 배지 않도록 적삼 밑에 입는다. └→ 등토시 설명 : 팔에 끼어 땀이 옷에 배지 않고, 옷...

돌사람이 눈물을 흘리도다... 월면이 공주 마곡사의 토굴에서 2년여의 수행정진을 했을 때 경허스님이 와서 보고... "여기 등토시 하나와 부채 하나가 있는데 토시를 부채라고 하는게 옳겠느냐?... 부채를 토시라고 하는게 옳겠느냐?..." "토시를 부채라...

등나무 줄기와 대나무를 결합해 엮어 만들었습니다. 여름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든 밑받침용 옷이지요. 아래 있는 것은 등토시라고 해서 더위를 피할 목적으로 사용한 일종의 팔찌입니다. 오른쪽은 까치 두루마기입니다. 흔히 색동 두루마기라고 하지요...

박상훈 기자 조상들의 지혜로운 여름나기 배워요 1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박물관에서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등토시와 등등거리를 입고 밝게 웃고 있다. 등나무 덩굴 줄기를 가늘게 쪼개어 엮어 만든 등토시와 등등거리는 윗옷을 입기 전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