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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에반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때 행동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지난 달 개막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주인공 에반 핸슨은 사회불안장애를 앓는 고등학생이다. 자신감이 없어 목소리에는 힘이 빠져있고, 낯선 사람을 대면하는 일이...

얼굴은 자세히 보이진않았지만. 충분히 즐길수 있었던 거리였어요. 그래도 오페라 글래스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원래부터 디어에반핸슨 ost를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한국버젼으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것도 박강현님 목소리로!! ㅠㅠ...

아저씨의 고3역할을 사랑으로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아직 부산공연이 남아서 정말 끝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부산까지 끝나면 정말 서운할것 같네요 마지막 까지 안전하게 잘 달려보겠습니다. 서울에반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는 에반의 표정과 엄마가 까먹었을 때 가득 실망한 에반의 표정.. 배우님의 연기에서 너무 잘보여서 더 에반이 안타까웠는데 그래서 희망편으로다가 타코 먹으러 간 에반 그렸더요ㅠㅠ🥹🥹 디어에반핸슨에 등장인물들과 깨알 디테일 찾는 재미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