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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지춘희는 오히려 새 컬렉션에 등장하는 옷은 피날레에 입지 않는 편. “너무 갖춰 입은 느낌이 들어 불편해요. 가능한한...가지고 있는 옷 중에 골라 입죠.” 아침부터 쇼 준비로 바쁜 디자이너를 인터뷰하려는 블로거, 새 컬렉션을 취재하려는...

성동구 지춘희 디자이너의 사무실 흰 벽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배우 이나영은 갑자기 선인장 앞으로 달려갔다. 책장에 털썩 앉아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여긴 어때요?”라고 물었다. 대답은 필요없었다. 사진 기자는 셔터를 쉬지 않고 눌렀다...

원빈 이나영이 애를 가졌으며 지춘희 디자이너에게 드레스를 가봉했는데 지춘희 디자이너가 산부인과도 알아보는 상황이라는 것...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이나영이 나이도 있는데 설령 그렇다 해도 축하할 일이 아닐까 하네요^^ 원빈...

어린 나이에 그토록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배우가 과연 있었던가! 사람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문근영의 매력은 분명 아이처럼 순진무구한 모습에 있지만, <보그>는 그녀에게서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수개가는 여러 모습들을 끌어내고 싶었다. 말하자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