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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21/0006854314 두산, 외인 투수 딜런 파일 방출…대체 외인 물색한다 두산 베어스 딜런 파일. /뉴스1 DB ⓒ News1 이재명 기자(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두산 베어스가 부상과 부진으로 골머리를...

* 딜런의 부상이 정말 심각하다고 봤었음 * 계약 직전 선수가 MLB 도전을 선언. * 타구단에도 딜런을 원했던 구단이 많았고 이 선수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깝다고 아쉬워한 사람들이 두산 내부에 많았음

두산이 새 외국인 투수를 데려왔다. 주인공은 밀워키 유망주 출신 딜런 파일(26)이다. 두산은 17일 “새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을 총액 65만 달러(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영입했다”

한 번뿐이었다. 나머지 7경기는 모두 2점 이내로 실점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복덩이’ 브랜든 와델이 혁혁한 공을 세웠다. 딜런 파일을 내보낸 자리에 대체 외인으로 들어온 그는 계약 이후 선발 등판한 전반기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4의 압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