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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탐시간이 끝나고 사또친구님이 가자고 하는곳을 가 보았어요 그곳이 "딜쿠샤"라고 하는곳이였어요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테일러와 메리 L.테일러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

몰라 방치된 가옥이 있었다. 한때 행촌동의 ‘귀신이 나오는 집’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곳. 바로 딜쿠샤이다.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집을 지으면서 앨버트 W. 테일러의 부인 메리 L. 테일러가 붙인 이름이었다. ‘DILKUSHA 1923...

●경성 살던 서양인(앨버트 W. 테일러)의 옛집 '딜쿠샤'는 산스크리트어로 '희망의 궁전'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고증을 거쳐 잘 복원 되어 깨끗한 모습 서울 종로구 행촌동 1번지 언덕위에는 '딜쿠샤'라는 인도 이름을 가진, 100여년 전부터 자리를 지켰던...

일본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집을 지어야 했다. 건물이 완공된 것은 1923년이었다. 테일러 부부는 집의 이름을 ‘딜쿠샤’라고 지었다. 딜쿠샤는 힌두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 ‘이상향’이라는 뜻으로, 결혼 전 연극배우로 활약했던 메리가 세계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