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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 2024.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이 한가득 ㅎㅎㅎ 우리 134기 모두 전염병에 걸린 듯 합니다. 너나 할것 없이 서로를 넘넘 잘 챙기는 병 ... 오늘도 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사랑 많이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서정옥님의 센스있는 문구가 인상적인 찹쌀 모찌, 배정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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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햇볕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햇볕 따끈한 유리창 넘어 따끈한 햇볕을 따라 나간다 따끈하다 못해 따갑다 누렇게 여물어가는 벼들이 데이지나 않을지 수확량에 어떤 영향을 줄지 줄어들지 늘어날지 농부들은 그게 걱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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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1 신불산( 영알복합센터-간월재-신불산/왕복)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분위기이다. 240831 신불산.gpx 214.05KB 09시 20분쯤 출발 되었지 싶다. 서두에 이야기 했듯이 그런데 뜨거운 햇살이 따끈하다못해 뜨거울 지경이니 출발부터 힘이 빠지는 산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 그런 현상이다. 왜 이러지라지만 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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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삼모녀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숨만 죽이면 된다. 지금 내 방은 또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찻잔을 앞에 놓은 어린 모녀가 쏟아 놓는 이야기의 열기로 따끈 따끈하다. 딸은 밤 늦게 술먹고 들어온 제 남편을 웬수라 칭하며 흉보는라 정신이 없고 사회 초년생은 여러 윗분들이 있는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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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여름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써 초여름 / 흰 수정 언뜻 세월을 삼켜내고 봄은 유성같이 지나 초 여름인가 한낮은 따끈하다 들꽃들이 무성해 풀숲에서 키만 불쑥 고개를 빼꼼 내민다 햇살은 따사로워 나뭇잎 사이로 바람을 유혹하고 붉은 나비 노란 꽃에 들꽃 쫓아 너울너울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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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박갑순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고구마/박갑순 거리에 퍼지는 달달한 맛 잘 익은 드럼통 앞으로 옛맛 그리운 혀들이 모인다 가마솥 가득 익어가던 추운 유년 쉬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 앞에 흔들리며 살아온 세월 번잡한 시장 입구에서 잘 구워진 옛날을 꺼낸다 추억 한 봉지 따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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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속 신경이 쓰이는지라.. 옆 손님이 내린 블라인드 위치에 맞춰서 나도 내림.. 밖은 차가운데 햇살 가득한 내 자리는 따끈하다 못해 뜨거움 나는 가아끔.. 스스로도 이해가 어려운 이상함?! 이 있다고 느낌ㅋㅋ 저녁에 의자를 사지 마라 배고플 때 장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