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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창원 - 다감농원- 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답니다. 바로 단감 따러 가는 줄 알았는데 일정이 약간 변경되서 - 주남저수지 -에 들르게 됐어요~ 탱탱양이 직접 찍은 예쁜 전시물들이에요~ 참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주남저수지 홍보 영상을 관람...

"시가 있는 밥상"의 저자 오인태 시인의 "창원,저자와의 강연회"가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않은 "창원문화원"에서 열려.. 오시인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와 삶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더불어 오늘도 기대에 어김없는 따뜻한 저녁밥상을 받았네요..ㅋㅋ...

끼 밥상을 만들어 먹습니다. 가끔은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둘러 앉아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음식의 소중함과 함께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TIP! 1) 고마워, 할매는 함양군 조례기준 청년 나이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이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일본의 문화를 넘어 인간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저의...문득 저희의 호스트셨던 쿠보상이 차려주신 정성 가득한 밥상이 그리워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평화롭고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