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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의 시로 찬미할 수 없는 찬가다. 푸른 생명이다. 전주 한옥마을 /靑山 손병흥 옛 정취 따라 그저 발길가는대로 빛바랜 기억 더듬어 저미는 아늑함 쉬엄쉬엄 거닐어 보는 굽이진 그 골목 따스한 감흥 정감나는 마을어귀마다 기대치 않은 소소한 풍경들...

한탄하는 시와 노래로 한을 달래었다고 한다. 솔바람 부는 용호정 마루에 앉아 그림처럼 돌아가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나그네의 고단함을 씻는다. 4. 구례읍, 구례센터 강둑길이 섬진강의 지천인 서시천과 만나는 곳으로 길은 이어진다. 서시교를 지나...

책방지기, 마을을 지키던 헌책방 이야기 등 여러분의 따뜻한 기억을 나눠주세요. ▶내가 사랑한 책방(서점) ▶내 마음 속 첫 번째 서점이야기 ▶그리운 헌책방 이야기 ▶우리 동네 책방(지기)자랑 ▶작은 책방을 꾸리는 책방지기들의 책방 운영이야기...

엮인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작은 보석 같은 본 시집을 통해 삶의 한 조각을 나누고픈 독자들은 서랍 속 노트를 꺼내어 오늘의 할...남겨야지 하는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한 편씩 쓰며, 중3 딸과 주고받다 보니 시들이 이렇게 모였네요. 작년 우스갯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