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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의미하는 말로... 예를 들어. 우리 딸래미가...최고야... 라고 말할때 어떻게 표기 해야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딸래미인지......딸내미인지? 이게 표준어가 아닌건지두.....궁금... 부탁합니다.

드나드는 딸내미들이 그저 반가우신가 봅니다. 이번에 생신을 맞으시니 아들딸이 함께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모이기로 했는데 공연히 큰딸에게 괜한 수고하지 말라시며 완곡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셨네요. 그런다고 그러지 않을 아들딸 사위들이 아닌 걸...

도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즉 '머 하고 있니?', '혼자서 머 먹니?', '언니는 머를 좋아하니?', '머든 좀 먹어라', '머에 쫓기는 듯이'와 같이 쓸 수 있다는 거죠. (그럼 경상도 사투리인 뭐라카노도 머라카노로 쓸 수 있겠네요~~^^) 이처럼...

우리 딸내미가...'처럼 씁니다. 같은 뜻을 지닌 낱말에 '딸따니'가 있습니다. '어린 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로 '우리 딸따니가 아빠를 기다렸구나'처럼 씁니다. 근데, 오늘은...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는 날이니 같이 한잔하자네요. '한잔'하자고 했으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