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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렸다. 딸 부잣집 맏사위처럼 생긴 기사에게 530W, 적어온 메모지를 자신 있게 보여주었다. 맏사위는 간단명료하게 이건 모델명이 아니라 흡입력을 나타내는 숫자라고 말했다. 갑자기 머릿속이 무중 상태로 되어버렸다. 아직 황혼에 접어든 나이도 아닌데...

94년에 KBS에서 주말연속극으로 해줬던거 그때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무지 잼있게 봤다는 딸 다섯명 나오고.....엄마 안계시고 아빠랑 할아버지 계셨음 투투가 노래 불렀음;;

반은여자 하지만 왜 그리도 모두들 남자가많길 바라는지 세상엔 아주 돈이많은 사람도많고 땅많은 부자들도 많지 하지만 딸이 많은걸 자랑못하는 사람도 여기있는데 부럽다 생각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이흐르면 비행기 한번과 고속버스 열번차이를 알게될걸...

둔 딸부잣집 가장이다. 그런 그가 지역 주민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맏사위부터 막냇사위까지 내리 5명을 해군 간부로 맞았기 때문이다. 첫째딸 은진(39) 씨는 1998년 박철우(41) 준위와 화촉을 밝혔다. 셋째 미진(36)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