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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가 항암치료(2024년1/12) 잘 마치고 대상포진예방접종 5/8일에 1차 맞고 7/11일에 2차 맞았는데 7/17일정도부터 왼쪽팔에 두드러기 같은 발진이 있어서 첨에는 요즘 너무 더워서 땀띠인가라고 생각을 했더니 토욜(7/20)에 수포가 생겨서...

몸살이라고 주사맞고 약처방받아서왔는데 그다음날 퇴근해서 너무가렵다면서 보여주는데 딱 보니 대상포진이다 땀띠처럼 온허벅지가 열꽃이피었길래 대상포진이네했더니 나보고 알지도못하면서그런다고 하길래 병원가보랬더니 피부과를 다녀온모양이다...

포진이하고 하셔서 어버이날 식사 대접은 취소해야하나 했는데 어버이날 시아버지도 식사 잘하고 가셨어요 설마 땀띠를 물집으로 그걸 대상포진으로 말하는건 아니겠죠?? 전 정말 진심입니다 대상포진이 너무나 큰 고통 헤아릴수 없는 고통이라고 알고...

들어간 지 10분 만에 등 아래쪽 허리 팔 쪽에 땀띠처럼 피부가 들고일어나 열방에서 나와 샤워 후 시원한 곳에 있으니 땀띠가...들고일어났어요. 병원에서부터 어쩔 수 없이 대상포진 약 (항바이러스 약, 진통제 위장약 등)을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