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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아니고 열매도 아님 뭘까요? 진딧물의 집입니다. 때죽나무납작진딧물이지요. 쪼개보면 진딧물이 바글바글 합니다. 때쯕나무납작진딧물이 때죽나무 순에 알을 낳으면 때죽나무는 진딧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진딧물을 감쌉니다. 밖으로 나가면 더...

누구세요? 너 남의 집에서 무엇을 하고있는가? 때죽나무 납작진딧물의 알집이 꽃봉오리 처럼 벽을 쌓으니 그속은 아늑한 장소로 착각하고 누구에 애벌레가 차지하고 있다. 때죽나무 납작진딧물의 알집이 꽃봉오리 처럼 맺혀있다.

1. 때죽나무(때죽나무납작진딧물) 2. 털별꽃아재비 3. 흰여로 4. 도루박이

벌레집이라해서 진딧물이 만든 것이 아니고 때죽나무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벌레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처음에는 벌레가 한마리 있다가 나중에는 여러마리가 나온다네요. 참 지혜로운 때죽나무씨! 나도 살고 너도 살고 공생하는 법을 알고 있네요.~

때죽나무납작진딧물에 의한 충영들. 충영속에 진딧물이 하얀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음.

2021.6.23. 부산 숲탐 노트 고개를 올라 서 조금 걸으면 이곳의 때죽나무마다 납작진딧물 때문에 꽃처럼 보이는 충영이 주렁주렁 달렸다. 힘들어서일까? 나무에 열매는 하나도 달리지 않았다. 나무 스스로 충영을 만들어서 내어 준다는데 나무가 손해겠다...

사진1 자미님의 때죽나무납작진딧물 집사진. 사진2 집에서 성충이 되어 나온녀석 체포... 날개가 달렸습니다. 집에서 나오자 앵~~하고 날라 갑니다. 그레도 궁금한것은 집을 누가 짓는가 입니다. 진딧물이 지을까요? 아님 숙주식물의 작용 일까요? 여기...

때죽나무 Styrax japonica S. et Z. 속명은 아리비아어 stiria(눈물) 유래 에고사포닌이 있어 때를 씻는데 사용해서 때죽나무. 에고사포닌이 고기를 기절시켜 때로 잡는다고 때죽나무 때죽나무 열매가 스님이 때로 있는 것 같아 때죽나무 우리나라에선...

습성 때죽나무의 어린 가지 끝에 황녹색인 방추형의 벌레혹을 형성한다. 벌레혹 끝에는 돌기가 있다. 진딧물이 탈출한 후 벌레혹은 황색으로 변하며, 미관상 좋지 않다. 생태 6월 상순에 벌레혹이 형성되기 시작할 때는 1마리의 무시태생 암컷이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