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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아이들 하나 둘 챙겨보내고나니 집안이 썰렁합니다 옆지기도 마음이 허전한지 축사로 갔다 마을 회관을 갔다 하더니 나무나 하러 가자고 내가 가지 않으면 혼자 나서서 사고라고 날까봐 주섬 주섬 따라 나섭니다 봄은 벌써 이렇게 바짝 다가와...

[촌부의 단상] 간만에 땔감나무 작업을... 2024년 甲辰年 1월 9일 화요일 음력 癸卯年 동짓달 스무여드렛날 올겨울의 날씨변화는 예측불가, 상상초월이다. 듣기로는 엘리뇨 현상으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고 있어 그런 것이라고 한다. 날씨변화에 민감한...

연말에 보일러 등유 50만원 넣고 보일러 수온 68도 맞춰놓고 열흘도 못사용했는데 1/5쯤 줄었네유 나무 보일러도 별도로 있어서 건설 현장에서 페목을 주워다 저녘에는 기름보일러와 동시에 사용하는데 금방 타버리고 열이 식어서 등유 사용이 많아지네요...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땔감나무 모으기 경Kaṭṭhahāra-sutta(S7:18)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꼬살라의 어떤 숲에 머무셨다. 그 무렵...